Washington Korean Ensemble

Established in 1993, the Washington Korean Ensemble (formerly Washington Soloist Ensemble) has been an integral part of the Korean diaspora that has represented Korean culture in the United States through music. The group has performed in numerous key events over the years including the Centennial of Korean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By harmonizing the choral artistry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e group’s music resonates with the heart and leaves a lasting impression.

1993년 Washington의 토양에 심겨진 한 그루의 나무, 그땐 무심코 심겨진 듯 여겼습니다.하늘로부터 내리는 햇빛과 비와 바람이 그 나무로 하여 노래하는 나무가 되게 하고 동서양의 문화를 교류 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이제 31살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워싱턴에 발자취를 함께 걸어오신 워싱턴에 여러 비영리 단체들의 아름다운 헌신의 모습들, 그리고 우리 문화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합창단을 사랑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많은 교민들 어려운 이민생활에도 아낌없이 박수쳐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후원 가족 여러분들과 이사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바쁘고 분주한 삶에도 아름다운 화음을 위해 동참 하는 사랑하는 단원들과 리허설을 즐겁고 흥미 있게 이끌어 주시고 음악을 격조있게 끌어 올려 주신 주시는 상임지휘자 진철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연습 장소로 문을 활짝 열어주시는 워싱턴 한인 연합 장로교회, 메릴랜드 제일장로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YUMI CARES 소아암 어린이 후원 음악회로 잘 마치었습니다. 높은 가을 하늘을 올려다 보며 서른한해를 돌아봅니다. 그분이 없이는 우리가 무엇하나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올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Chairman 정 재 훈